D+130, 이유식 준비하기 ---- Daily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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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범보의자에도 흔들흔들하지만 제법 앉을 수 있게된 서연이에요.
(조금만 지나면 허벅지가 껴서 의자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대요)

엄마가 회사다니기 시작하면서,
제 먹을 것에 신경을 더 많이 써주고 있어요!
벌써부터 초기 이유식을 위한 준비물을 하나씩 하나씩 사들이고 있답니다.
(이게 저를 위한건지, 아니면 엄마는 원래 쇼핑을 좋아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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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 물품 ]
1. 이유식 그릇(콤비)
2. 이유식 조리기(아가짱혼포)
3.베이비본 이유식 턱받이
4. 도마, 칼, 스푼, 뒤집개 등등 아기 전용 주방용품
5 . 이유식 큐브(한꺼번에 많은 양을 준비해야하는 워킹맘의 필수품):10개
6. 콤비 테테오빨대컵 (변비예방을 위해 보리차를 먹일 수 있도록!)
7. 삐뽀삐뽀 이유식책 (레시피, 이유식 시작 시기 등)
8. 이유식 전용 네오플램 밀크팬
9. 사진에는 없는 서연이전용 미니믹서기

일단 이것 저것 찾아보면서 꼭 필요한 것만 구입하려고 노력했는데..
먼저 이유식 시작하신 맘들이 보시기에 미리 준비해야될 다른 용품이 있을까요?
이유식마스터기 같은 것도 필요할까나요? ㅠㅠ (전자제품은 사고 안쓰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
이유식은 대체 언제 시작해야될까요? (모유수유인 경우는 만6개월이라는데.. 또 책마다 왜이렇게 다른지ㅠㅠ)

요즘 다른 벨리 아가들 이유식 시작한 글들 보고 있는데..
왜이렇게 떨리는지..

그나저나,
유축맘의 비애 (분유수유맘처럼 젖병소독도 해야되고, 모유수유맘처럼 먹을 것도 조심하고 유축도 꾸준히해야하는)와
이유식 직접 준비하는 맘 (밤마다 설겆이거리가 산더미일 것 같은 예감이;;;)을 동시에 할 생각하니 걱정이...
출근 시간도 아침 8시라서.. 6시에는 일어나서 준비하고 서연이 아침에 젖한번 더 물리고 회사가는데...
여기서 더 낼 시간이 있을지..하아
(근데 또 아기 일이라면 어떻게는 노력해서 하게 되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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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는 밤마다 그래도 삼촌이 잘 놀아주는데
삼촌이 직접 사랑해 사랑해 (이렇게 너를 보고 있으면 나 입맞추고 싶어~랄랄라)도 불러주고..
서연이도 이젠 쇼파 쿠션에 기대서 앉혀놓으면 오래 앉아있는데다가..
엄마 화장실 갈동안에는 선물받은 보행기에도 잠깐잠깐 앉아있을 수 있어서..

정말 보면 볼 수록
많이 컸네 이쁜 내자식!! (아이구..부비부비 토닥토닥)하는 마음이 드네요.




덧글

  • 에나 2011/06/14 22:26 # 답글

    서연이가 언제 이렇게컸나요~갓태어났을때부터 사진을 봐서 그런지 아직 신생아같은데ㅋ 아기들은정말 빨리크는것 같네요 아쉬울만큼요^^

    이유식준비물 잘갖추신것같은데요? 참,쌀미음 지나 재료첨가단계가 되면 아이스큐브 한두개사셔서 이유식재료들 손질해 얼려두면 그때그때 꺼내쓰기편해요. 당근이나 브로콜리 갈아서 얼려두었다가 냄비속에 쏙~
  • SayJiNa 2011/06/15 18:14 #

    아..아이스큐브!!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아 무슨 이렇게 비쌀까 생각하고있었는데.. 이유식을 담아놓는 것 이외에 그런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겠네요!! 갑자기 적극 구매욕구!! 이제 더 자라서 뒤집고 앉기를 기다리면서도.. .또 그러는게 서운하기도 하고.. 마음이 시원섭섭하네요 정말 ㅎ
  • bonnymom 2011/06/14 23:21 # 답글

    오랜만에 서연이를 보고 허걱!! 너무 많이 커버렸네요 크크크
    머리를 밀어도 딱 여자아이인게 느껴져요.흐흐

    이유식준비 진짜 많이 하셨네요,
    저는 너무 귀찮은지라 벌써 이유식이 귀찮아지고 막 그르네요.ㅋㅋㅋㅋ
    원래도 빨리하고 싶지도 않았지요 ㅋㅋㅋ 저 엄마 많나요?!
  • SayJiNa 2011/06/15 18:15 #

    ㅋㅋㅋ 보니맘님은 말은 그렇게 하셔도ㅋㅋ 막상 주원이랑 놀고있는 모습 보면 깊은 애정이 그냥 느껴진다니까요!! ㅋㅋ
  • 쭌이어멈 2011/06/14 23:38 # 답글

    우어 준비 다하신거 같은데요???
    전 지금 카페에서 치코 이유식 마스터기 공구하던데 그거 살려고요;;;
    아벤트께 편해보여서 살려고 했었는데 치코껀 냉동되었던 이유식을 스팀으로 해동을 시킬수가 있어서 그게 낫겠다 싶어서요
    쭌이는 분유를 먹는지라 만4개월~만5개월에 시작하면 된다는데 5개월 지나면 시작하려고해용
    티비에선 애기가 어른들 밥먹을때 입맛 다시면 그때 시작하면 된다고 하던데 쭌인 이미 한참 전부터 입맛을 다셨;;;알레르기 생길까봐 빨리는 못해주겠고....
    한달만 꾹 참았다가 시작하려구요
    쭌이 그때까지 좀 참아줬음 좋겠는데 말이죠 ㅋㅋㅋ

    서연이 보행기도 타네요!!
    다리에 힘 좀 생겨서 보행기 막 밀고 다닐것 같아요 ㅎㅎㅎ
  • SayJiNa 2011/06/15 18:16 #

    네.. 이제 다리힘이 세져서.. 가끔 발로 차고 놀다가 배라도 때리기라도 하면;;;; 정말 너무 아프다는ㅋㅋㅋㅋ 쭌이는 여러번 말했지만 발달이 빠른거 같아요 ^^ 이유식마스터기 써보시고 좋으면 저에게 뽐뿌 좀 넣어주세요.. 아 정말 살까말까 고민중.. 사면 또 어디것을 사야되는지도 고민..
  • 이안 2011/06/15 11:33 # 답글

    전 이유식 마스터기 없이 이유식을 했지만.. 좀 힘들고 귀찮았던거 같아요. 여유가 되신다면 마스터기 사서 하시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게다가 직장맘이면 이유식 챙기기가 더 어려울테니 말이죠. 저책 좋긴 한데 레시피가 많이 없어요. 이유식 핸디북도 있거든요. 3000원인가 3900원인가 그런데 싸니까 그 핸디북도 추천해요.
  • SayJiNa 2011/06/15 18:18 #

    아 이렇게 저렴한 가격대비 효율성 높은 이유식 레시피 책이 있었다니!! 정말 꼭 구매해야겠어요.. (이미 장바구니 리스트 속으로 쏘옥!) 이유식마스터기 사는 것도 근데 그걸 깨끗하게 닦아서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겁이 나기도 하는데.. 그래도 이유식마스터마저 없으면 이유식 한그릇에 설거지는 산더미.. 이럴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ㅠ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어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베키맘 2011/06/15 14:41 # 답글

    이유식기가 하나같이 블링블링하네요.. 어쩜 서연어머니처럼 다소곳하고 귀여운지요.. 저두 따라사구 싶다는.. 서연이도 머리 짧라 놓으니 한 짱구 하는데요? ㅋㅋ 저는 아가들 짱구가 너무 이쁘드라구용.. .. 글구 삼촌님 정말 쵝오 ;; 울집에 삼촌잠깐 빌려오고 싶네요.. 그럼 우리 지유도 좋아라 할텐디.. ㅋ
  • SayJiNa 2011/06/15 18:19 #

    그쵸? 밤에 잘 놀아주니까 ㅋㅋ 전 그냥 덤으로 옆에서 쉴 수(....쉰다고 쓰고 밀린 집안일이라고 읽지요..) 있어서 좋아요 ㅎㅎ 베키도 모유수유하고 계시죠? 이유식 언제 시작하실 계획이신가요??
  • 베키맘 2011/06/16 02:48 #

    책이나 의사샘은 만6개월에 시작하라구 하지만,, 저는 그냥 워밍업도 할겸 5개월 반정도 시작할까해요... 저도 삐뽀삐뽀 열심히 공부중이에여 ㅋ
  • SayJiNa 2011/06/16 23:50 #

    저는 150일부터 시작하려고요 ㅎㅎ 이제 거의 8kg 라서 ^^;; 쌀미음부터 먹여보려고 하는데 지율이랑 지유랑 서연이랑 비슷한 시기에 이유식 시작할것 같은데 저희 많이 정보 공유해요 ㅎㅎ
  • lois 2011/06/15 21:37 # 답글

    서연이 노래듣고 있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
    저는 모유수유 중인데 만5개월 지나서(150일) 시작했는데 잘 먹더라구요. 그 맘 때쯤 하윤이가 엄마아빠 먹는거 보고 자꾸 뺏으려하거나 입맛을 다시더라구요. 그때쯤이면 이유식 시작해도 된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
  • SayJiNa 2011/06/16 23:52 #

    하윤이 처음 이유식먹을 때 포스팅보니까 철분강화되어있는 라이스 시리얼도 맛나게 냠냠 먹고 그러네요 ㅎㅎ 저도 미음들에 익숙해지고 나면 퓨레도 먹여보고 그러고 싶어요 ㅋ
  • 파라 2011/06/16 17:49 # 답글

    저도 시작하네 마네, 해놓고는 영 손놓고 있었어요. 지율이가 아토피 끼가 있어서 아무래도 늦게 시작하는게 좋겠더라구요.
    이제 슬슬 이유식기 좀 사볼까 하는데 젤 처음 눈에 들어온게 저 콤비 이유식기! 꼬맹이때 소꿉장난 하던 생각도 나구 넘 귀여워요 흐흐.
    이유식 시작하시면 포스팅 좀 해주세요. 아무래도 비슷한 주수 아가라 도움이 많이 될듯해요.워킹맘이라 바쁘실려나용 :)
  • SayJiNa 2011/06/16 23:55 #

    이유식도 공부해보니까 너무 복잡하더라고요.... ㅠ.ㅠ 잘할자신도 없고 ㅋㅋ 그래도 이제 만5개월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으니까 슬슬 식단도 짜보고 해야겠어요 ㅎㅎ
  • educated fool 2011/06/17 02:05 # 답글

    이런 말 죄송하지만.. 서연이 머리없는 모습이 어째 더 귀여운데요? 너무 귀여워요- ㅎㅎ
    저도 이유식 시작하기 한 두주 전부터 참 떨렸는데 막상 쌀미음 시작하고 나니 별거 아니구나 싶어요.
    그래도 이제 다른 재료들 섞기 시작할 생각하면 또 설레네요. 참 왜 이런건지..ㅋㅋ
  • SayJiNa 2011/06/17 13:03 #

    그리고 왠지 조금조금씩 써야되니까 재료사는 것도 장난 아닐것같아요.. 애호박미음에 양배추미음에 오이 등등등등 이것저것 한번씩 맛보게 해주고 싶은데 ㅋㅋ 벌써 아~ 아~ 하고 먹는 모습 상상하는데 ㅋㅋ 현실을 그냥 너저분 ㅋㅋㅋ 그래도 맨날 얼굴에 이유식팩하는 것도 귀여울 것 같아요 ㅋㅋ
  • tyndall 2011/06/17 10:47 # 답글

    직장다니면서 유축까지 그리고 아침에 젖 물림까지. 서연이가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아서 건강하게 잘자라네요. 엄마는 살짝? 피곤하겠지만... 그래도 아이들 쑥쑥 커가는거 보면 참 뿌듯하고 행복하지않나요. 정말이지 매일봐도 부비부비 토닥토닥 이쁜 내자식이예요. ^ ^
  • SayJiNa 2011/06/17 13:05 #

    네^^ 정말 부비부비 토닥토닥 덩실덩실 내사랑이에요 ㅋ 그래도 역시 몸이 좀 피곤한게 낫지 마음이 불편한것보다는 최선을 다하는게 항상 덜 고단하더라고요.. 그리고 연우맘님과는 다르게 저는 아직 임시로 친정에 얹혀살고 있어서 ^^; 살림을 친정엄마가 도와주니까 가능한 일인거 같아요^^ (설겆이는 제가 하는데 식구가 많다보니 양이 엄청나긴 하지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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